대영포장 주가 급등, '조국 테마주'로 관심 집중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비례 후보 추천 소식에 상승세 이어져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영포장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12.29% 상승한 1937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영포장은 총선을 앞두고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서울대 법학과의 동문이 일부 사외이사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대영포장은 2021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테마주로 언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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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추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영포장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정치테마주가 기업의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할 수 있으며, 단순히 정치인과의 인적 관계나 학연에 의해 테마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의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주의를 감안하면, 투자자들은 정치적인 요인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과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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