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통화정책 동결… 금리 인하 기대에 또 한번 '스톱'

 

미 연준의 FOMC, 통화정책 동결 결정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이하 FOMC)가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핵심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관은 미국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하며, 특히 미국의 기준 금리와 방향성을 결정하여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FOMC는 연준 이사회 7명과 뉴욕 연방준비은행(NY Fed) 회장, 그리고 다른 연방준비은행들의 회장 중 4명(회전제)으로 구성된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기존의 인플레이션 수치 2%대를 유지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동결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FOMC 회의 일정이 발표되었다.

 

3월 19일(화) ~ 3월 20일(수)
4월 30일(화) ~ 5월 1일(수)
6월 11일(화) ~ 6월 12일(수)
7월 30일(화) ~ 7월 31일(수)
9월 17일(화) ~ 9월 18일(수)
11월 6일(화) ~ 11월 7일(수)
12월 17일(화) ~ 12월 18일(수)

 

3월 FOMC 회의 결과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월 21일(목) 오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 동결 확률이 9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다음 회의인 4월 FOMC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5월 2일(목) 오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FOMC 회의 결과와 연준 의장의 발언은 미국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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