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 앱 시장에서 가장 많은 확보고객 보유

 

데이터융복합 및 소비자 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들 중 4명 중 1명이 증권사 앱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의 M-STOCK가 확보고객 비율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금융소비자 중 38.2%가 증권사 앱을 '정기적/생활 필수'로 이용하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7개의 앱을 이용했다. 증권사 거래율은 74.3%로, 앱 설치율은 67.9%로 조사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가 확보고객 비율에서 8.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삼성증권 mPOP(7.9%)·키움증권 영웅문S#(7.7%)·KB증권 M-able(6.6%)·한국투자증권 대표 MTS(5.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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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앱 시장 전체를 보면, 토스가 49.5%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카카오뱅크가 37.0%로 2위, KB스타뱅킹이 33.5%로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1년간의 추이를 통해 확인되며,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앱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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